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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옥의 묵시룩] 전쟁에서의 본성 [지옥의 묵시룩]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1979년 제작된 작품입니다. 전쟁에서의 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인데, 전쟁에서 상대방을 제거하는 것은 군인으로서 마땅한 임무이지만, 아무리 적이어도 사람이라는 점,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 때문에 이성과 본성에서의 다툼이 오고 가는 영화입니다. 우리 삶 속에서도 본성적인 생각과 이성적인 생각 때문에 삶 전반적으로 많은 다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. 하지만, 전쟁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이성보다는 본성적인 면모가 더 많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. 과연 [지옥의 묵시룩]에서는 전쟁 안에서 본성과 이성의 다툼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감독의 영화 제작 이유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데드라인과의 2019년 인터뷰에서 [지옥의 묵시룩]의 제작과 제작 과.. 2023. 4. 9.
[시계태엽 오렌지] 폭력에 저항하는 실험 [시계태엽 오렌지]는 영국에서 개봉한 범죄/드라마/SF를 메인 장르로 하는 영화입니다. 주인공 알렉스는 범죄를 저지르던 어느 날 경찰에게 잡히게 됩니다. 그 이후 교도소를 빨리 출소하기 위해 폭력에 저항하는 실험을 받는 대가로 교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. 이 교화 프로그램은 폭력이나 범죄에 익숙한 사람들에 약물 등을 투여할 경우, 다른 평범한 사람처럼 교화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실험이었습니다. [시계태엽 오렌지]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폭력에 저항하는 의미를 담다 [시계태엽 오렌지]는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하고 앤서니 버지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1971년 디스토피아 범죄 영화입니다. 이 영화는 놀라운 시각적 스타일, 도덕성과 자유 의지에 대한 전복적인 태도, 그리고 인간.. 2023. 4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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